치앙마이 # 16 코끼리 먹이줄수있는 카페 엘핀팜 elfin farm

치앙마이 투어 중 핫한 투어는 코끼리 투어인데
나도 온 김에 코끼리 먹이 한번 주러 가야지
라고 생각해서 동행 오픈톡에 코끼리 카페 가면 무료로 코끼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됐다


동행으로 카셰어를 해서 갔는데
4명을 모아서 1인당 한화 13000원씩 내고 카셰어를 했고 이사진은 가는 길 풍경 너무 멋짐🥹

엘핀팜 풍경 올드타운에서 1시간가량 차로 이동해서 갔던 곳이고 가는 길에 풍경이 정말 좋았다.

주변에 산과 들로 둘러싸여 있어 정말 공기가 좋았다.
사진으로 안 담기는데 그날 조금 흐린 날씨긴 했지만 너무 예쁜 풍경이었다.

주차를 하고 계단으로 내려가서 저기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면 커피, 음료, 푸드를 사서 먹거나 마실 수 있다.

따로 입장료는 없고 인당 하나씩 커피를 사서 마셨다.
일단 오는 길이 너무 꾸부렁길이여서 멀미가 상당히 났기 때문에 뭘 좀 마셔야 했다.

앉아서 마시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곳곳에 놓여있다. 비가 와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화장실 가는 길.. 화장실 개미 100마리 정도 있는데 변기옆에 물 트는 걸로 물로 다 적셔버리고 무시하고 싸면 된다 ^^.. 시골이다그렇지모

카페 외부 한편에 코끼리한테 먹이로 줄 수 있는
이렇게 바나나와 죽순?을 바구니에 판매하는데
100밧였던 거 같다. 한 바구니에

저기 보이는 코끼리가 진짜 잘 받아먹는다 코를 막 갖다 댐 달라고….
어린애들이 장난식으로 치고 바나나를 몸으로 던지는데 진짜 보기 안 좋은데 아무도 안 말려서 그게 좀 불쌍했다…
중국인 어린애들… 부모가 관리를 안 함

넙죽 받아먹는 코끼리 옆에 아가 코끼리..
너무 귀엽게 잘 자고 있어서 사진 계속 찍었다.

이 코끼리는 나이가 나랑 같았다.. 놀램 친구야 안녕
너 좀 무서워 근데..

아기 코끼리가 이렇게 작다고요ㅋㅋㅋㅋㅋ

이렇게 울타리가 쭉 되어있고 가까이서 바나나를 줄수도 있다. 근데 생각보다 무서워서 바나나 주기 어려움..

그림 같은 꽃밭과 산의절경

이렇게 줄지어서 사진 찍고 바나나도 준다.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포토스폿이 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가 좋았다.

귀여운 나무목마.. 무거워서 미안해
나 너무 즐거워 보이는데??

코끼리카페 이름은
엘핀팜 카페이고
Elfin farm이라고 구글맵에 검색하면 나온다.

https://maps.app.goo.gl/BBdKwzDVr4Tds3BD8?g_st=ic

Elefin Farm & Cafe เอเลฟิน ฟาร์ม แอนด์ คาเฟ่ · 4.6★(509) · 커피숍/커피 전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고 예약은 따로 안해도된다.
커피값은 70-90밧 정도이고
브런치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근데 음식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참고!
사진 찍고 코끼리 밥만 줘도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