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17 님만해민 맛집 크레이지카레 | 마사지샵 | 디저트,브런치 맛집

오피스텔로 되어있는
에어비앤비로 이동하기 전 님만에 저렴한 호텔에 숙박을 했었는데 그곳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유명한 맛집과 디저트가게

앞서 말했던 1박3만원짜리 호텔
로터스 팡 수안 깨우 호텔

치앙마이 chiangmai #3 (한 달 살기 숙소 어디가 좋을까? 위치선정, 숙박금액) -
https://lidari.tistory.com/m/3

치앙마이 chiangmai #3 (한달살기 숙소 어디가 좋을까? 위치선정,숙박금액)

이숙소가 궁금하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 하시라


호텔에서 나와서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구글맵참고

작고아담 한 브런치 가게가 나온다.
나는 미리 숙소에서 브런치가게를 검색해 보고 나왔고
이름은 로즈메리 카페이다.

안에들어가면 테이블이 5개정도 있고 리뷰를 보니 기다린다고 하는 후기도 있어서 일어나자마자 움직였다.
나는 아무리 맛집도 줄 서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대나 그 인기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간다. 말하면서도 웃기네

안쪽에는 깨끗한 인테리어와 나무로된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1인도 매우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라 기억에 남는 친절한곳! 1인이지만 2인양을 시켰다.

첫번째 과일프렌치토스트 진짜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남 아 먹고싶다..

그리고 두번째로 주문한 카프레제 샐러드
여기 뭔가 해방촌 느낌 작고아담 하지만 플레이팅 기가 막히는… 예쁘고 맛있다.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재료들을 느낄 수 있었다. 가끔 맛집 가보면 실망할 때가 한두 번 아님…
근데 여긴 브런치로 추천할만한 곳!!
내가 다시 갈 때까지 없어지지 말아 주세요 제발

빵두께에 치이고 맛에 치이는 프렌치 토스트
이 집인기 메뉴인데 이거 안 먹으면 섭섭하지..

꼭 가보시길..

https://maps.app.goo.gl/o4PnXMAEc2YECwat6?g_st=ic

Cafe Rosemary · 4.6★(246) · 음식점

숙소로 다 시들어가서 시간을 때우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비가 와서 숙소에서 우산을 빌렸다.
내 기억으로는 방번호를 말해주고 우산 빌릴 수 있냐고 물어보면 100밧에 우산을 빌려준다. 다시 갖고 오면 돈을 돌려주니 참고

비가오면 조금 시원해서 좋다

아무튼 호텔에서 정말 가까운 카레집을 찾았는데
이곳의 이름은 크레이지 카레이다.
나는 너무 매워서 크레이지인가 아주 궁금해하면서 들어갔고 바테이블이 있어서 혼자가 기도 좋은 곳이었다.

내부는 정말 일본스러운 포스터와 피규어들이 잔뜩하다.
일하시는 분은 태국분 ㅎ

이걸 바라보며 밥먹는 기분 어떨거 같아?
너무 귀엽잖아

이렇게 앞에 꽂아져있는 주문리스트에 체크를 하고 직원에게 전달하면 식사가 나온다.
여느 일본가게처럼 추가추가 해서 먹는 카레이고 나는 소고기와 에그 치즈 이렇게 추가했던 거 같다.

정말 이런말 하기 그런데 치앙마이에서 일본음식 맛있기야? 여기 정말 맛있어서 완카레 했고
여길 다녀오고 나중에 동행했던 한국분에게 들어보니 님만에 맛집 있는데 크레이지 카레라고 해서
어? 저 거기 갔다 왔어요 정말 맛있죠 했던 기억이..

완카레 짠
음료는. 녹차를 시켰던 거 같다. 냉녹차 사랑이야

이곳에 위치는 밑에 링크 참고
가게 앞모습은 카레집 같지 않다는 게 아이러니ㅋㅋㅋㅋ
맛은 강추!!   메뉴~

https://maps.app.goo.gl/mabzTXwbLbHmW4Tr8?g_st=ic

크레이지 카레 · 4.6★(156)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다음으로는 숙소로 들어갈 때 테이크아웃 한
유명한 도넛가게
누워서 먹어야지 하는 맘에… 누워서 도넛 최고야

도넛가게의 이름은 cheva&chavee
이곳은 연유도넛이 인기인데 도넛을 연유에 찍어먹는
정말 촉촉한 도넛이었다.

예쁜 인테리어가 사로잡는 도넛가게는 앳되보이는 여자들이 여럿 근무했고 유니폼과 두건이 귀여웠다..

가격은 4개의 80바트
큐알이 앞에 있어서 gln결제를 해도 된다.
보통 가게는 거의 다 있지만..?ㅎㅎ

빵순이로써 너를 인정한다.
포장해서 나오는데
1개씩 판매를 안 해서 돌아가는 서양인도 봤다.

잠옷입고 이렇게 먹어야한다그….
가게에 홀이 없기 때문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맞지? 내 기억??…. 흠

이곳의 위치는

https://maps.app.goo.gl/nBTN6kKXSLJHiDAaA?g_st=ic

Cheva & Chavee · 4.7★(85) · 제과점

이걸 들고 올 때 마사지 들러야 돼 안 들어야 돼
저녁엔 무조건 시간이 있다면 마사지해야지..


오늘 포스팅한 이곳들은 로터스팡 깨어 호텔 근방에 있는 곳 들이다.
걸어서 5분 안에 잇는 곳들

호텔로 돌아가는데 불이 환하게 켜져 있길래 갔던 마사지샵 더 재밌는 건 앞에 신발이 많아서 이곳 잘하는 곳이구나 해서 들어갔다…ㅋㅋㅋㅋㅋ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카운터
한국어로 쓰여있는 메뉴판도 있길래 찍어봤다.
나는 1시간 250밧 태국마사지를 했고
오셨던 분이 매우 친절하고 어디분이시냐 한국인이라 했더니 매우 좋아했다. 고마워요

마사지 가격도 저렴하고 아랫층에서 발을닦고
위로 올라가면 마사지하는 방이 여러 개 있다.

내가 올라갔을 땐 어떤 분이 마사지를 받고 계셨고
나는 조금 떨어졌지만 같은 공간인 벗 여자였다 안심
곳에서 받았고 바닥에 매트가 깔린 형태라 편했다.
나는 배드가 높으면 오히려 불편하더라..

마사지는 보통으로 잘했다
리뷰가 1000개 넘는 곳.. 이건무조건이지
250바트면 한화로 12000원 정도인데..
무조건이지…

이곳의 위치는

https://maps.app.goo.gl/G3vEPEtKRUCKj4b29?g_st=ic

Varalee Massage · 4.8★(1105) · ร้านนวด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왜 님만 님만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정말 조용하고 맛집 많고 치앙마이는 사랑이야 하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