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chiangmai #5 ( 판비만 리조트 2박3일 )

 

치앙마이에 처음올때 지인이 7일을 같이 지내다가 갔는데 마지막 2박을 함께한 곳이 여기다.

마지막날은 좋은곳을 가보자고 얘기해서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보내고나니 생각해보면 혼자라도 몇일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시티와 동떨어진 매우 좋은곳이었다.

 

스파룸으로 예약했고 2박에 24만원대였다. (8월기준)

판비만이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해서 왔는데 거의 80% 한국인이여서 놀랬다;;

 

판비만을 가기전 알아보았을때는 1000밧 가량은 내야 그랩을 탈수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비싸도 가야지 했는데 그리고 그랩이 잘안잡힌다는 내용의 리뷰를 보고 겁이났는데

 

오후 3시 입실이여서 여유롭게 마사지를 한시간받고 출발했다.

치앙마이에서는 택시로 그랩,볼트 를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랩이 편해서(방콕에서도 썼었고)

그랩으로 로드댕을 잡았다. 

그랩 로드댕 Grab RodDaeng

 

그랩의 폭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토바이,자동차,툭툭,택시,그랩카,로드댕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내가 판비만으로 이동했을때는 그랩로드댕이 그랩카보다-200밧가량 차이가났다.

1시간 정도 거리지만 추억이 되는 여행이었다. 비포장도로가 많기 때문에 통통 거리면서 탔다.

나는 추억거리지만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랩카를 타면된다.

그랩 종류 참고 금액은 위치에 따라 달라짐.

시티 > 판비만

가는데 그랩로드댕 420밧 2박을 끝내고 나오는데 그랩카로 594밧을 냈다. 왕복교통비 1000밧으로 다녀왔다.저렴하게 다녀오고싶다면 이렇게 하면 좋을거 같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시 불러주는 차도 있지만 이건 900밧이여서 안탔다.(참고)

 

리조트 앞에서 내리면 앞에 경비원이 예약을 했냐고 물어보고 맞다고 하면 조금기다리라고 한다음 리조트안에서 차가 나와서 짐을 실고 로비로 들어간다.

 

우리가 예약한 룸은 

스파룸 (조식포함)

아고다예약,2박 24만원대

스파룸은 객실에 스파가 포함되어있는 룸이다. 객실 주방쪽에서 테라스 문을열면 프라이빗한 작은 습식스파가 딸려있다.

로비에서 숙소키를 받을때 스파에 가지고들어갈 소금과 레몬그라스 등등을 준다. 그것을 넣고 스파를 들어가기전 15분예열을 하면 향이 스파안에 퍼져서 좋다.

숙소내부는 신식은 아니지만 침대도 넓고 스파가있어서 수영장을 다녀와서 몸을 녹히기 좋고, 일단 테라스 전경이 매우좋다. 풀숲전경

 

 

수영장과 피트니스가 가까이 있는데 수영장이 엄청넓고 2층으로 되어있다. 판비만을 검색했을때 나오는 예쁜수영장이 그것이다. 솔직히 수영장이 다했다고 말할정도로 넓고 좋다. 풀숲이 덮여있어서 배드에 누워도 더워 죽을거 같다 까지는 아니였다. 가족들도 많이 오는 곳인거같다.

 

 

진짜 중요한 포인트는 조식을 꼭먹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치앙마이에서 있던 호텔 조식중에 베스트였다. 먹을것도 많고 간이 잘되어있다. 스크램블 팬케이크 오믈렛 종류는 주문하면 바로 해줘서 따뜻하게 먹을수있고 조식,레스토랑 둘다 정성이 들어가있는 곳이다.

조식시간은 7:00am-10:30am 이다. 우리는 8시쯤 가서 사람들많이없을때 여유롭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직원에게 달라고 하면 안에서 만들어서 준다. 참고:)

 

마지막으로 인생스팟에서 사진을 찍자!  위치는 로비에서 왼편으로 가면 기념품샵 옆쪽에 자리하고있다.

 

 판비만 치앙마이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eLZSM3y74fxv4J7FA?g_st=ic

판비만 스파 리조트 · 4.6★(1173) ·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