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chiangmai #1 (47만원대 제주항공 티켓구매,수화물,꼭 가져가야할 짐)

처음 치앙마이 여행을 결정했을때의 나는 많이 지친 상태였다..
감사함,그리고 어떤것도 행복을 느끼기 얕아질때 혼자만의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방콕을 몇달전 갔을때 좋았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아서 태국여행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던거 같다.
방콕은 너무 도심도심한 느낌이 있어 좋았지만, 지금의 마음가짐으로는 버거울거 같았다.
 
지금부터 내가 소개할 치앙마이의 기록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담겨있을수 있다:)
I LOVE CHIANGMAI
 
처음 티켓팅을 했을땐 가격대가 50-67만원 까지 올라갔었고
이정도 가격에 태국은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래서 휴가날을 8월 한달로 잡아놓고 계속 티켓 금액을 수시로 보았다. 제주항공 사이트로 들어가서 확인했고, 치앙마이로 오고 가는 한국 항공사는 제주항공, 대한항공 2개의 항공사가 있다.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권, 트립닷컴을 다 보았고 내가 생각했을땐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가 프로모션 코드도 주고 훨씬 보기가 편하고 저렴했던거 같다.
제주항공 8월 프로모션 코드 "늦캉스가꿀캉스" 를 입력해서 2만원 할인을 받을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티켓팅을 계속 미루어 확인했고, 거의 출발하기 4일전에 티켓팅을 해서 싸게 티켓을 구할수 있었다.
금액은 47만원대 왕복 항공권으로 티켓팅을 했다.
 
값싸게 티켓팅을 하기위해 치앙마이로 출국하는 티켓은 기내 수화물(10kg)만 가지고 갈수있는 FLY티켓으로 구입했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티켓은 여러가지 기념품을 사가지고 들어갈수 있는것을 감안하여 FLY BAG(기내수화물10kg+부치는수화물15kg)티켓으로 구입했다.

 
 
 
 
 
 
 
//꼭가져가야할 짐이 무엇이 있을까??
 
-모기패치(모기 안물리게 하는패치 종류 등) , 버물리(모기물린데 바르는약)
 
현지에서 쉽게 찾아 구매할수 있지만 종류가 많지 않음.
냄새가 고약함. 꼭 한국에서 구매해 오길 권장한다.
 
-편한 슬리퍼 
 
발이 편한 슬리퍼로 챙겨야 하고, 걸어서 갈수있는 작은 아담한 길들이 많기때문에 많이 걷게 될수있다.
 
- 긴바지(여름용), 긴팔셔츠 또는 긴팔(여름용) 
 
햇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필요하고
잘때 에어컨 바람이 세서 한번씩 입을일이 있다. 끄면답답하고 키면 춥고의 상황이 온다 하하
수영한다면 필요할수도... 치앙마이는 호텔 수영장 대부분의 물이 차갑다ㅜㅜ
 
- 모자, 선글라스
 
썬캡 선글라스 생각보다 파는곳이 많지가 않고 싸구려틱하기 때문에
예쁜것을 사가지고 오는걸 권장한다.
 
 
-샤워필터기
태국은 오래된 건물이 많기 때문에 샤워필터 쓰는것을 권장한다 필터를 새거 가지고오면 1-2주 쓰면 까맣게 되서 안쓰면 큰일날뻔 했구나 싶을때가 많고 나는 여행내내 먹는물로 양치를 했다..내가 예민할수도 있겠지만
해외여행에 피부가 뒤집어져 본적이 있어서. 신경을 쓰게된거같다. 샤워필터는 나는 쿠팡에서 1-2만원 짜리로 구매해서 필터만 여유분1개를 같이 가지고 와서 사용했다.
 
-튜브
수영을 할거라면 꼭 튜브는 챙겨오자 한국이라면 어딜가나 팔거같은 튜브는 치앙마이에서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큰 쇼핑몰에 가도 못찾아서 나는 수영이 무지 늘었다 .. :)
 
충전기는 220v 같기 때문에 원래 쓰는것을 가져오면 되고 세븐일레븐에도 팔기때문에 안챙겼다면 사면된다.(돈워리)
 
+ 갔다와서 댕기열로 심하게 앓았다…
모기스프레이,긴팔긴바지 꼭챙기고 밤엔 되도록이면 모기안물리게 다니시길…



젤중요한 영어!!말이 통할까???
콩글리쉬로 현지인들이 알아들을수 있고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다......^_^ 신문물 너무좋아 
현지인들도 일반적인 영어로 사용하고 왠만하면 서로 대화가 된다.